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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웹개발자 (2)
마이의 개발 블로그
학원 종료 후 벌써 두 달이 지나갔다. 두 달의 기간동안 취업 시장의 규모와 현황, 신입 웹 개발자로서 현재 나의 상태 등을 파악하는 데에 시간을 주로 사용했고 처음부터 마음에 두었던 몇몇 기업에 지원했다가 탈락하는 경험도 했다. 또, 내 이력서를 보고 연락이 오는 곳들도 간간이 있었는데 그 중에 내 관심 분야의 기업이 몇 있었음에도 아쉽지만 거리가 너무 멀어 제안을 거절하는 경험도 해봤다. 구인공고만 보면 정말 매력적인 사업을 만들어나가는 기업들이 많아보였는데 그런 곳들은 대부분 처음부터 허들이 높거나 실무 경험을 요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나중을 기약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같은 웹 개발이더라도 사용될 수 있는 분야가 정말 다양하다보니, 공고를 올린 기업마다 홈페이지를 일일이 들어가 보유 ..
한 마디로 말하자면, '찝찝하다'. 과연 이게 나의 최선이었을까 싶다. 나는 학부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했으나 바로 개발자의 길을 가지 않았고, 전공과 관련없는 분야에서 약 2년여간의 업무경험을 쌓은 후에 이와 관련한 석사과정에도 진학한 바 있다. 그러던 와중에 코로나 상황과 맞물려 진로고민을 하다가 개발자의 길로 다시 돌아오게 되었다. 그러나 바로 취업 시장에 뛰어들기에는 우선 해결해야 할 두 가지 질문이 내 발목을 잡았다. 1. 최신 트렌드와 기술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상황에서 독학만으로 취업시장에 뛰어들어도 될까? 2. 이 길이 나의 길이 정말 맞는가? (내가 개발자로서 롱런할 수 있을까? / 도피가 아닐까?) 이러한 점들을 보완하기 위해 국비과정을 선택했는데, 그 이유는 이게 나에게는 유일한 선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