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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주니어 (5)
마이의 개발 블로그
구직 활동의 마무리 감사하게도 합이 잘 맞을 것 같은 기업을 만나 어려운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구직 활동을 마무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아쉬운 부분도 있으나 대체로 만족할 수 있는 좋은 환경으로 온 것 같아 감사한 마음입니다. 연봉에 있어서는 호황기만한 인상률을 가져올 수는 없었지만 소소한 복지들을 고려했을 때 이전에 비해 소폭 업그레이드를 이루어낼 수 있었습니다. 여러 이유가 있었다지만 반년여간 지속된 구직활동에 슬슬 지쳐갈 무렵 좋은 기회를 만나게 되었네요. 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구직 활동을 하며 저와 비슷하거나 더 어려운 상황을 겪는다는 소식을 주변에서 종종 듣습니다. 다 함께 잘 되어 좋은 소식을 편하게 주고받을 수 있는 날이 오면 좋겠습니다. 좋은 회사를 만났다고 생각합니다. 구직 활동을 하..
뉴스는 항상 느리다 고용 한파가 심해지고 있다는 이야기가 뉴스에 보도될 때쯤이면 이미 시장이 얼어붙고도 남았다는 걸 저는 왜 몰랐을까요? 사기업 구직 시장에서의 경험이 없던 저는 정말로 상황을 읽는 법을 몰랐습니다. 이직을 결심했던 반년 전에도 뉴스에서는 금리 상향, 투자 축소, 인력 감축 등을 말하고 있었지만 저와 그렇게까지 상관 있는 내용이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당시만해도 이력서를 오픈하면 SI, 솔루션, 서비스기업 할 것 없이 종종 조건이 괜찮은 면접 제안들이 왔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요즘은 확실히 빈도도 줄고, 제안도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은 경우들이 많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행히 가뭄에 콩 나듯 오는 좋은 면접 제안들이 있어 면접 경험도 쌓고 구직 활동의 동력을 잃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고..
배경 밀린 일들을 처리하고 이제서야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시작하려던 차에 전혀 생각하지 못한 루트를 통해 시리즈C 스타트업으로부터 면접 제의를 받았다. 이력서를 업데이트한 지 좀 오래된 플랫폼에서 어떻게 찾았는지 HR에서 직접 열람한 후에 이직 제안 레터를 보내왔던 것이다. 포지션 자체가 3년 이상 경력을 요구하기에 내 경력 필터에 걸려서 이전에 전혀 본 적 없는 기업이었으나, 회사에 대해 조금 알아본 후에 어쩌면 정말 좋은 성장의 기회가 될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고민 끝에 면접을 다녀오게 되었다. 면접 팁이나 후기를 다루는 글들을 정말 많이 읽어보았고, 나름대로 필요한 내용들을 열심히 준비해갔다. 그러나 면접은 내가 예상했던 것과 전혀 다르게 흘러갔고, 이 경험이 기억에 남아 이 글을 남기게 되었다...
이전 직장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이직을 결심하고 회사를 나온 후 벌써 2개월이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자료 수집과 고민을 거쳐 몇몇 좋은 회사들(당장 가기는 어렵다고 판단되나 내 수준을 가늠해보기위해)에 지원했는데, 서류 광탈이라는 뻔한 결과를 마주하고 나니 내가 해왔던 일들을 토대로 내가 갖춘 자격 조건과 스펙에 대해 다시 한 번 분석하고 고민해보게 되었습니다. 경력 이직은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이전의 직장이 어떤 곳이고, 그곳에서 무엇을 했는지에 따라 다음에 이직하게될 직장에서의 나의 가치가 정해지게 됩니다. 특히 개발자는 사용하는 언어, 프레임워크도 봐야하고, 상황에 따라서는 운영했던 서비스의 규모에 따라 트래픽을 다뤄본 경험이나 장애 대응 경험을 묻기도 합니다. 외부API 연동 경험을 필수조..
왜 이직을 고민하게 되었는가? 2년차 주니어 개발자로서 이직을 준비 중입니다. 이직을 결심한 이유는 다양한 경험을 쌓으며 성장하고 싶다는 간절한 마음 때문입니다. 무엇을 위한 성장이며 어떤 부분에서의 성장을 이루고 싶은지를 매일 고민해도 모자랄 판에 저는 한동안 '상황이 지금과 같다면 어떤 방향으로든 더이상 성장을 이루어내기가 쉽지 않겠다'는 생각을 해왔습니다. 도전적인 상황 속에서 내게 주어진 과제들을 하나씩 해결해나가며 성장의 기쁨을 맛보고 있어야할 주니어 시기에 벌써부터 매너리즘에 빠진 것만 같았습니다. 동료나 업무로부터 성장동력을 얻기가 힘들었고, 회사의 새로운 사업발굴 시도로 인해 개발과 전혀 관련없는 업무가 슬슬 섞여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요즘같은 취업난에 불리할 걸 알면서도 호기롭게 사표를 ..